클리아스터 ‘faux finish’미디엄

Kleister ‘Faux Finish’ Medium

레깅(너덜너덜한 느낌), 마블링, 나뭇결효과를 위해서 조소냐 이티스트물감과 같이 섞어 쓰는 투명한 연장제입니다. 또한 장식적인 세밀한 페인팅에 반투명함이나 약간의 질감을 더할 때 페인트 미디엄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

■좀 더 자세히

클라이스터는 faux finish 테크닉의 또 다른 명칭입니다. 반 투며한 페이스트로서 페인트에 첨가되어 질감이 있는 패턴에 볼륨감을 더해 줍니다. 널리 사용되는 패턴에는 가짜 나뭇결, 마블링, 거북이 껍질 등이며, 본 제품은 페인팅 미디엄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.

■사용법

모든 전통적인 클리이스터나 가짜 나뭇결 테크닉에 사용합니다. 나뭇결 만드는 도구를 이용해 원목의 느낌을 만들어내는 가장 간단한 테크닉은 나뭇결 색상의 물감을 클라이스터 미디엄에 약1:3의 비율로 혼합하는 것입니다. 좀 더 긴 작업시간을 원한다면 조소냐의 리타더를 혼합하면 됩니다.

투명감과 질감이 필요한 곳에는 스트록을 사용하십시오. 조소냐의 텍스처 페이스트를 클라이스터 미디엄과 약 1:1의 비율로 혼합하면 질감을 매우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
긴 스트록을 사용하는 테크닉이나 다른 칼라들로 줄을 그을 때 본 제품을 일반적인 페인팅 미디엄으로 사용하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
페인팅 테크닉을 사용 할 때, 스모크 배경을 깔아 줍니다. 백그라운드에 원하는 칼라와 올 퍼포스 실러를 1:1로 칠합니다. 건조시킨 후에 가볍게 사포로 문질러 주고 사포가루를 모두 제거합니다.

작품에 조소냐 클리어 글리이즈 미디엄으로 ‘베리어 코트’를 해 주십시오.

클라이스터 미디엄을 한 번만 두껍게 칠하십시오. 촛불에 불을 켜고 금속의 파레트 나이프나 스푼의 끝을 불꽃 끝에 대어 그을음을 만들어 냅니다. 열기가 클라이스터 미디엄을 더 빨리 건조시키므로 신속하게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. 본 제품이 그을음을 제자리에 간직하게 되면 완전히 건조할 때까지 기다리십시오.

연기를 쐰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조소냐 클리어 글레이즈 미디엄으로 ‘베리어 코트’를 칠해 주십시오.

■주의

유럽의 옛날 페인터들은 나무 결 효과를 내기 위해 밀가루 풀을 썼습니다. 클라이스터란 이름은 독일어로 ‘풀’이란 뜻입니다.

디오렘 페인팅: 이 페인팅은 전통적으로 ‘식초’를 이용해 나무 결 효과를 내었으며 벨벳 털 위에 그리곤 했습니다. 이제는 클라이스터 미디엄과 고무빗, 팬 브러시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.